이보영, 배용준과 한솥밥

김현록 기자  |  2009.02.25 08:43

배우 이보영이 배용준과 한솥밥을 먹는다.

키이스트의 자회사 BOF는 25일 이보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보영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BOF의 매니지먼트에 깊은 신뢰를 보여 이같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BOF는 배용준, 소지섭, 이나영, 최강희, 박예진, 이지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모회사 키이스트는 최근 드라마 '드림하이',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드라마 '신의 물방울' 등의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영화 '우리 형', '비열한 거리', '원스 어폰 어 타임', 드라마 '서동요', '어여쁜 당신'에 출연해 온 이보영은 자유계약을 앞둔 스타로 연예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다음달 권상우와 함께 촬영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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