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가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25일 현역 복무를 마친 김태우는 이날 오전 8시30분 그 동안 근무했던 강원도 화천시 27사단을 나서며 2년여 간의 군 생활을 마쳤다.
이날 김태우는 부대를 나서며 "반갑습니다"라는 말로 팬과 취재진을 맞았다. 김태우는 "가슴이 벅차다"는 말로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힘든 일은 다 똑같으니까 병역을 기피하기보다는 해야 할 일이면 당당히 하는 것이 홀가분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한편 김태우는 2007년 3월20일 강원도 춘천시 102 보충대로 입소한 뒤 육군 이기자부대 수색대원으로 복무했다. 연예병사를 마다하고 최전방 복무를 자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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