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더 비기닝'의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월드스타 김윤진을 존경하는 배우라고 밝혔다.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스타트렉:더 비기닝'(이하 '스타트렉',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로드쇼 기자간담회에서 "김윤진은 매 우 존경하는 배우다"며 "'로스트'에 등장했을 때 캐릭터를 창조해서 대본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김윤진은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제작 감독 각본을 맡은 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김윤진과 진심으로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 '스타트랙' 시리즈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J.J 에이브람스 감독과 배우 크리스 파인, 조이 살다나는 24일 '스타트렉'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스타트렉:더 비기닝'은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을 스크린으로 옮긴 것으로, 프리퀄 형식의 작품이다. '스타트렉'은 오는 5월 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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