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 노민우 "트랙스 탈퇴는 음악적 색깔차 때문"

김지연 기자  |  2009.02.25 15:56


대형기획사가 손잡고 만든 프로젝트 그룹 24/7의 멤버 노민우가 트랙스 탈퇴는 음악적 색깔이 안 맞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4/7은 25일 오후 서울 압구정 시네시티에서 뮤직비디오 시사회 및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록그룹 트랙스 출신으로 24/7에 합류한 노민우는 "음악적 색깔이 안 맞아 트랙스에서 탈퇴했다"며 "지난 몇 년간 외국을 외가며 음악과 예술을 공부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시간을 통해)음악도, 연기도 하는 예술인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기도 굉장히 부담이 컸지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를 뿐 음악과 연기는 공통된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큰 부담은 안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24/7은 많은 가수들을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HQ, 젊은제작자연대가 손잡고 만든 프로젝트 그룹으로, 침체된 음반시장을 활성화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한편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그 녀석의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24/7 세 멤버는 주인공을 맡아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호흡을 맞췄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3. 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10. 10'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