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와 김하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봉사활동을 통해 힘겹게 할머니와 살아가고 있는 3남매에게 따뜻한 사랑을 선물했다.
이준기와 김하늘은 지난 11일부터 약 일주일 일정으로 케이블 채널 tvN 월드스페셜 '러브' 제작진 및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를 방문했다.
26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이준기와 김하늘은 낡은 나무 판자집에서 부모 없이 할머니와 살아가고 있는 3남매를 찾아 사랑을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동행한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두 분 모두 시종일관 즐겁고, 성실하고, 진실 되게 봉사활동에 임했다.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했다. 마지막 날에는 아이들이 헤어지기 싫다며 펑펑 울면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쓰레기를 주워, 판돈으로 두 분을 위해 구슬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하늘과 이준기가 인도네시아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동행은 tvN 월드스페셜 'LOVE'를 통해 3월경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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