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가수' 유채영이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10년 만에 출연, 이정현의 '와'를 특별 선사한다.
유채영은 27일 오후 6시 2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뮤직뱅크' 500회 특집에 나선다.
27일 오전 유채영 소속사인 봄날엔터테인먼트는 "3월 중 가요계에 정식 컴백할 만능엔터테이너 유채영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며 "500회를 맞아 특집으로 꾸며지는 '뮤직뱅크'의 스페셜 스테이지에 오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채영도 소속사를 통해 "비록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지만 10년 만에 가요 프로그램의 무대에 서는 만큼, 단순히 이정현의 춤만을 재현하는 것이 아닌 최선을 다하는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지난 1990년대 초중반 인기 그룹 쿨의 원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그룹 어스 및 솔로 활동도 펼쳤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9월 28일 사업가 김주환 씨와 결혼한 뒤 현재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엮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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