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500회 무대서 빛난 소녀시대의 '매력'

김겨울 기자  |  2009.02.27 19:58


그룹 소녀시대가 90년대 걸 그룹인 S.E.S와 핑클으로 재연했다.

소녀시대가 27일 방송됐던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소녀시대는 500회를 맞아 두 그룹으로 나눠 S.E.S와 핑클의 무대를 선보였다.

태연,유리, 서현, 써니는 S.E.S의 'Dream come true'의 안무와 노래를 소화했다. 흰 색 깔끔한 블라우스 차림으로 상큼하게 춤추는 '소녀시대'의 모습은 마치 90년대 S.E.S가 돌아온 듯 인상을 줬다.

또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인 수영, 효연, 제시카, 티파니가 핑클의 'Now'를 불렀다. 이들은 검은 정장 차림으로 성숙미 물씬 풍기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애프터스쿨의 박가희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농염한 안무로 녹아냈을 뿐 아니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손가인은 이효리의'10 minute'를 발랄하게 소화했다. 10년 만에 '뮤직뱅크'의 무대에 오른 이채영의 'Wa'도 폭발력 있는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였다.

예전에 '뮤직뱅크'의 MC를 맡았던 전진이 특별 MC로 등장하고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1998년 시작해 이 날 500회를 맞이한 '뮤직뱅크'는 95분 파격 편성하며 특별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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