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 동갑내기' 윤아와 박보영이 제 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2개 부문 상을 수상하며 신데렐라로 탄생했다.
윤아와 박보영은 27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제 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윤아는 TV 부문에서 KBS 1TV '너는 내 운명'으로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보영은 영화 부문에서 '과속스캔들'로 신인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이들이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이끌어 갈 유망주임을 확인시켰다.
윤아는 "멋진 곳에서 큰 상을 두 번씩이나 받게 되서 감사하다. 가수로 데뷔를 했기 때문에 연기해도 부족한 면이 있는데 좋게 봐주셨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보영은 "'내 혼신을 힘을 다해 너의 신인상 수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던 차태현 선배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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