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현역 입대한 배우 천정명이 하루 빨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천정명은 지난 22일 자신의 팬클럽에 '2009년 2월22일 pm8:16분에 글을 남겨요'라는 제목으로 직접 글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천정명은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최근에 밸런타인데이어서 그런지 팬 여러분들께서 초콜릿과 과자를 많이 보내 주셨다"며 "팬들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그런지 아주 맛있게 부대 사람들과 먹었다. 맛있는 초콜릿을 먹어서 그런지 체중이 2kg이나 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항상 이렇게 사랑을 보내 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천정명은 또 "요새 TV를 보고 있으면 하루 빨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며 "팬 여러분들의 편지 내용도 하루 빨리 컴백을 했으면 하는 내용이 많다. 그럴 때마다 마음 속 깊이 조금만 기다려 달라. 곧 제가 간다"고 당부했다.
이어 "속으로 외친다. 조금만 기달려 달라"고 라며 팬 및 연기 생활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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