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 그룹 소녀시대가 SBS '인기가요'를 통해 깜찍하고 예쁜 어린 시절 모습을 최초 공개,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1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디어 맘'(Dear Mom)이란 곡으로 새롭게 인사했다.
소녀시대가 '9명의 딸들이 엄마에게 들려주는 노래'란 부제의 이 곡을 부르는 동안 화면에서 멤버 각자의 어린 시설 모습과 각자 엄마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화면을 메워 눈길을 끌었다.
서현은 '엄마..철없는 저를 아낌없는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의 자랑스러운 딸 서주현이 될 게요'라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써니는 "앞으로 더 효도하는 착한 딸이 될 게요 보고 싶고 사랑해요"라고 사랑을 전했다.
제시카는 '마미, 항상 밝게 웃는 자랑스러운 딸이 될 게요. 아프지마. 아이 러브 유'라는 글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태연은 "제 선택을 믿어 주시고 항상 지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본받고 싶은 우리 어머니"라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유리는 "그 어떤 단어로도 감사함이 표현이 안되네요. 사랑해요. 한없는 사랑과 진실한 마음.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수영은 "엄마가 날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엄마를 더 사랑할 수는 없겠지만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요"라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힌편 소녀시대의 '디어 맘'은 가수 아이비가 '라이트 하우스'란 필명으로 작사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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