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출국' 이효리, 9월 정규 4집 발표

이효리가 오는 9월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효리 측은 3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오는 9월께 이효리 솔로 정규 4집을 발표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새 정규 앨범 콘셉트 등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여름 솔로 정규 3집을 발표, 타이틀곡 '유고걸'로 가요계를 장악했다. 또한 정규 3집 활동 당시 여전한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연예계의 대표 트렌드세터임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한편 지난 2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한 이효리는 현재 현지에서 한 패션지의 화보 촬영에 나서며 휴식도 함께 취하고 있다. 이효리 측은 "이효리는 오는 6일 귀국할 것"이라며 "이효리가 지난 연말 체력 저하 등으로 입원하기 했지만, 현재 건강 상태는 매우 좋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