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정종철, 3월중 '개그야' 복귀

김현록 기자  |  2009.03.03 16:26


개그맨 정종철이 잠시 떠나 있던 MBC '개그야'로 복귀한다.

정종철은 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달 중으로 '개그야' 무대에 다시 설 것 같다"며 "구체적인 날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둘째를 낳을 때까지 시간을 달라고 했던 만큼 빠른 시일 안에 무대에 다시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MBC '개그야'로 이적한 정종철은 그간 활발히 무대를 누볐으나 지난 10월께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한 뒤 잠시 무대를 떠났다.

한편 정종철은 부인 황규림과의 사이에서 지난 2일 오후 4시께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 첫 아들 시후를 낳은 뒤 18개월 만에 둘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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