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상플' 첫 MC 성적 '무난'..13.9%

문완식 기자  |  2009.03.04 08:06
KBS 2TV '상상플러스'의 새 MC 박재정과 새롭게 구성된 MC진 <사진출처=KBS>

탤런트 박재정이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이하 상플)의 첫 MC를 맡아 무난한 성적을 올렸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상플'은 13.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상플'은 새 MC로 박재정을 투입하고 '친절한 사형제', '전국사투리 자랑'등 새 코너를 선보였다.

박재정은 이날 첫 진행에서 노련한 진행 실력을 발휘하진 않았지만 "아기MC가 타고 있어요"라는 글귀를 손수 준비, 자신의 등 뒤에 붙이는 등 노력하는 자세와 성실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긴급출동SOS24'는 17.7%, MBC 'PD수첩'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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