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의 출연진 및 제작진이 방송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김성수, 이태란, 지현우 등 '내사랑 금지옥엽'의 전 출연진과 스태프는 지난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9 KBS 연중기획-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를 통해 성금을 기탁했다.
'내사랑 금지옥엽'의 모든 출연진은 이날 직접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이들은 전 출연진과 스텝들이 한마음을 모아 모은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과 결연의 의미를 알렸다.
'내사랑 금지옥엽' 제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사랑 금지옥엽'팀이 힘을 합쳐 보탬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행사 소식을 접한 출연진들이 먼저 선뜻 성금 기부와 참여 의사를 밝혀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가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출연 배우들 모두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는 끈끈한 가족애 못지않은 따뜻한 가족애를 과시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는 전 국민 결연 프로그램으로 한 달 만원 기탁을 통해 만원의 마법으로 한 가족이 되는 대한민국, 만원으로 변하는 가슴 따뜻한 세상을 지향한다. 전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결연 맺기를 통해 대한민국을 한 가족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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