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월별전시간대 시청률 및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4일 SBS에 따르면 SBS는 2009년 2월 월별시청률 9.8% 및 점유율 19.5%로 1위를 차지,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월별 전시간대 시청률 및 점유율 선두를 이어갔다(MBC 8.1%-16.2%, KBS 2TV 8.6%-17.1%, KBS 1TV 8.3%-16.4%).
특히 프라임시간대(평일 오후 7시~밤 12시, 주말 오후 6시~밤12시)의 경우, 시청률 15.5%, 점유율 23.2%로 경쟁사와 비교해 우위가 더 두드러졌다(MBC 11.7%-17.5%, KBS 2TV 13.6%-20.3%, KBS 1TV 10.5%-15.7%).
이에 대해 SBS 편성기획팀 관계자는 "시청률 40%에 육박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약진과 주말 예능 '패밀리가 떴다', '스타킹'의 선전과 새로 시작한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등이 시청률을 견인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SBS는 지난 2006년 10월 월별 전시간대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후 26개월 만인 올 1월, 1위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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