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첫 아들의 이름을 권룩희라고 지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권상우는 4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손태영씨와 함께 강남구청에 가서 아들의 출생 신고를 했다"며 "이름은 순 한글인 권룩희로 지었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권룩, 권율 등도 생각했지만 태어나기 전부터 태명인 루키라고 불러왔기 때문에 실제 이름도 그렇게 짓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권상우는 "나는 아들 딸 구분이 없지만 형의 자녀들도 다 아들이고, 손태영씨 쪽도 딸만 셋이라 집안의 첫 아들이 됐다"며 "우리 아들이 복덩이"라고 웃음을 지었다.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달 6월 첫 아들을 얻었다. 권상우는 현재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개봉과 MBC 새 드라마 '신데렐라맨'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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