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질투심에 남편 휴대폰 전화번호부 삭제"

김지연 기자  |  2009.03.05 15:45


지난해 결혼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새댁 유채영이 연애시절 남편의 휴대전화 속 전화번호부를 전체 삭제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유채영은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TV로펌 솔로몬' 녹화에 참석해 이 같은 연애시절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채영은 "결혼 전 남편 주위에 예쁜 여자들이 많은 것이 신경 쓰였다"며 "결국 남편이 화장실 간 사이에 휴대전화의 전화번호부를 전체 삭제해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전화번호부가 삭제 된 휴대전화를 본 남편이 의아하다는 듯 자기 휴대전화가 맞는지 자꾸 확인을 하기에 '깔끔해 졌을거야"라고 얘기해 자신이 지워버렸음을 고백했다"며 "이에 남편이 '일주일동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심각하게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TV로펌 솔로몬'에서는 최근 화제가 됐던 불법 복제폰을 소재로 한 법률문제가 다뤄졌다. 또 남편의 외도를 잡기 위해 휴대폰을 불법으로 복제한 아내가 받는 법적 처벌에 대해 알아봤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