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엠카'서 데뷔 후 첫 1위..감격의 눈물 '펑펑'

김지연 기자  |  2009.03.05 21:06
여성그룹 카라 ⓒ홍봉진 기자 honggga@


여성그룹 카라가 두 번째 미니앨범 후속곡 '허니'(Honey)로 데뷔 후 첫 1위를 거머쥐었다.

카라는 5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감격의 1위를 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1집 '블루밍(Blooming)'으로 데뷔한 카라는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이날 카라는 1위 수상직후 감격의 눈물을 펑펑 쏟았다.

카라 측 관계자는 "데뷔 후 첫 1위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멤버 전원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한편 카라는 두 번째 앨범 '프리티걸'에 이어 '허니'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가요계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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