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이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에서 한 줌 재로 변한다.
수원시 연화장 관계자는 8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는 9일 오전 8시에 고인 장자연 씨가 예약되어 있다"며 "오전 7시 20분께 연화장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시 연화장은 화장과 유골 안치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연화장에서 화장은 누구나 자유로이 할 수 있으나 유골의 안치는 수원시민만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 장자연의 유골은 또 다른 곳에 안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 장자연은 7일 오후 분당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2분 고인이 복층으로 된 집안 계단 난간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친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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