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아무나하나', 네 자매 알콩달콩 재미 '눈길'

김지연 기자  |  2009.03.08 22:12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배우 지수원 유호정 한고은 손화령 ⓒ홍봉진 기자 honggga@

딸 부잣집 네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기가 알콩달콩 재미를 예고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가 8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됐다. '유리의 성' 후속으로 첫 방송된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오풍란(지수원 분), 오설란(유호정 분), 오금란(한고은 분), 오봉선(손화령 분) 등 딸 부잣집 네 딸들의 사랑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6년 만에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금란이 가족들 몰래 딸 장미를 낳아 키워왔다는 사실을 공개해 자매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딸을 키우기 위해 금란은 박사학위도 따지 못하고 귀국해 엄마 애숙(박정숙 분)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 애숙이 큰 충격을 받자 금란은 더 큰 파장을 몰고 올 딸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그야말로 시한폭탄이 터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딸 중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막내의 좌충우돌 발랄함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날 봉선은 언니 대신 나간 맞선에서 말 한 번 제대로 나눠보지 못하고 차이지만,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야말로 향후 극에서 웃음을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임을 기대케 했다.

또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위기에 빠진 부부, 싱글 맘, 얼굴이 만족스럽지 못한 막내딸의 알콩달콩 인생 스토리를 통해 주말 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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