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이 대통령의 연인으로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다.
한채영은 장동건이 캐스팅돼 화제가 된 장진 감독의 새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합류,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한채영은 젊은 대통령 역을 맡은 장동건의 마음 속 영원한 연인으로, 전직 대통령의 딸이자 정당의 외교 정책 고문으로 영입된 교수 김이연 역을 맡았다. 특별출연한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이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최고의 여인으로 연이어 캐스팅된 셈이다.
영화 관계자측은 "김이연은 미모와 지성을 갖춘 최고의 여인"이라며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고급스러운 품위를 갖춘 한채영씨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캐릭터에 걸맞은 가장 적격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한채영과 장진 감독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연극 '서툰 사람들'에서 배우와 연출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한채영은 복사뼈가 금이 가는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은 채 목발을 집고 연기를 강행하는 투혼을 보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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