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태국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Patt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참여한다.
9일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측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릴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 가수 자격으로 나선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측은 "소녀시대는 이번 파타야 국제뮤직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21일 프라임 타임 공연 때 노래를 부를 것"이라며 "샤이니도 이날 소녀시대와 같은 무대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동남아 최대 국제 음악축제 중 하나이다. 태국 관광청이 주최하고 태국 최대의 음반사 중 한 곳인 지엠엠그래미 (GMM)와 한국의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올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에는 한국의 소녀시대와 샤이니 뿐 아니라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지의 유명 뮤지션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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