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표' 이민호 母 인기, 아들 못지않네~

김수진 기자  |  2009.03.10 11:29
이민호 <사진제공=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연예계 특급 신예 '구준표' 이민호의 인기가 그의 어머니에게까지 뻗쳤다.

10일 이민호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민호의 팬들은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이민호의 집 앞에 모여 이민호의 어머니와 마주치기를 기다려 나란히 줄을 서서 "어머니, 안녕하세요"라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이민호의 어머니는 최근 이민호의 과거사진이 공개되면서 뛰어난 미모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어 이민호의 팬 사이에서 이민호 어머니까지 덩달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측근은 "이민호 어머니가 집 앞에 모여 있는 학생들을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시며 '날씨가 추우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타이르시기도 하신다"고 말했다.

이민호의 가족은 평균 신장 177㎝의 장신으로, 외모 역시 출중해 네티즌 사이에서 '축복받은 유전자'라는 부러움의 시선을 사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방송중인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톱스타 유망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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