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주연 '히말라야', 카를로비바리영화제 초청

김관명 기자  |  2009.03.10 16:52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전수일 감독의 '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사진)가 체코에서 열리는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0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7월 3일 개막하는 제44회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최민식 주연의 '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가 초청됐다.

'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는 동구권 최고 권위의 영화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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