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나,전주국제영화제 단편경쟁 심사위원 위촉

전형화 기자  |  2009.03.11 10:58

배우 김혜나가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영화제측은 11일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많은 김혜나와 '기담'의 정식, 정범식 감독,클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인 로제 고냉이 한국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혜나 등은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 한국단편경쟁 섹션 본선 진출작 12편을 심사하게 된다.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한국단편경쟁은 지난해까지 '한국단편의 선택:비평가 주간'으로 운영되다 올해부터 완전 경쟁 섹션으로 변했다.

1차 출품작 599편 중 예심위원들이 12편을 선정했고, 영화제 기간 동안 본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KT&G 상상마당상을 수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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