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소녀시대 안무가와 손잡고 가수컴백

김현록 기자  |  2009.03.13 09:00

10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선언한 만능엔터테이너 유채영의 안무를 소녀시대 'Gee'의 안무가가 맡아 눈길을 끈다.

13일 유채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달 중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정식 활동을 준비 중인 유채영의 안무를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최고의 아이돌그룹의 무대를 도맡아 온 안무팀에서 전담하게 됐다.

유채영의 신곡 활동의 안무를 책임지게 된 안무팀의 단장은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채영이 'Gee' 안무를 코믹하게 추는 것을 봤는데, 단순한 막춤이라고 하기에는 스텝이나 팔 동작에서 탄탄한 기본기가 느껴져서 놀랐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그래서 유채영의 안무를 최근 걸그룹들의 무대처럼 화려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안무 요소로 구성했는데, 역시 왕년의 댄싱 퀸답게 모든 동작을 훌륭하게 소화내해고 있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현재 바쁜 방송 일정 속에서도 하루 4∼5시간을 안무와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유쾌하고 발랄한 신곡의 콘셉트에 딱 맞는 안무가 나와서 너무 만족스럽다. 10년 만에 서는 정식 무대에서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투표 171주 우승
  2. 2지연, 황재균과 이혼 인정?..결혼반지 뺐다
  3. 3'KIA 여신' 박성은 치어, 뽀얀 속살+가슴골 노출 '아찔'
  4. 4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 위크' 삼켰다..가장 많이 언급된 셀럽 1위
  5. 5방탄소년단 진, 구찌쇼 참석한 '美의 남신'..전 세계 열광
  6. 6박나래, 김대희·김준호 품 떠났다..JDB와 결별 후 독자 행보 [종합]
  7. 7공필성 대행 데뷔전은 '다음 기회로', 20일 창원 NC-롯데전 우천취소→추후 편성 [창원 현장]
  8. 8英 "손흥민, 제멋대로 착각에 빠졌다" 북런던 더비 인터뷰 조롱... 레전드도 "힘든 시즌 보낼 것" 비난 동참
  9. 9박나래, 연예계 'FA' 나왔다..소속사 JDB와 9년 만에 결별
  10. 10"손흥민 떠난다면..." 벌써 이별 준비, 토트넘 '차기 주장' 이름까지 나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