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선언한 만능엔터테이너 유채영의 안무를 소녀시대 'Gee'의 안무가가 맡아 눈길을 끈다.
13일 유채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달 중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정식 활동을 준비 중인 유채영의 안무를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최고의 아이돌그룹의 무대를 도맡아 온 안무팀에서 전담하게 됐다.
유채영의 신곡 활동의 안무를 책임지게 된 안무팀의 단장은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채영이 'Gee' 안무를 코믹하게 추는 것을 봤는데, 단순한 막춤이라고 하기에는 스텝이나 팔 동작에서 탄탄한 기본기가 느껴져서 놀랐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그래서 유채영의 안무를 최근 걸그룹들의 무대처럼 화려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안무 요소로 구성했는데, 역시 왕년의 댄싱 퀸답게 모든 동작을 훌륭하게 소화내해고 있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현재 바쁜 방송 일정 속에서도 하루 4∼5시간을 안무와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유쾌하고 발랄한 신곡의 콘셉트에 딱 맞는 안무가 나와서 너무 만족스럽다. 10년 만에 서는 정식 무대에서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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