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또 다시 기록 경신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지난 1월 초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로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는 이날도 '뮤직뱅크' K-차트의 유력 1위 후보 중 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반 및 음원 판매 부문에서 최근까지도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소녀시대는 '지'로 지난 6일 '뮤직뱅크'에서 역시 정상을 차지, 8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뮤직뱅크' K-차트 1위 최장 연속 1위와 관련, 지난 주 이미 새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가요계 일각에서는 '8282'의 다비치 등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에서 무섭게 올라오고 있는 가수(팀)들이 적지 않은 점을 감안, 소녀시대의 '뮤직뱅크' 9주 연속 1위 달성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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