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1년 6개월 만의 컴백무대 만족"

이수현 기자  |  2009.03.14 10:17
슈퍼주니어 ⓒ사진=SM엔터테인먼트


13인조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 무대 이후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로 정규 3집 첫 컴백 무대를 갖고 3집 수록곡 '니가 좋은 이유(Why I Like You)'와 타이틀곡 '쏘리, 쏘리'를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방송 직후 기자와 만난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역시 13명이 모여 있을 때가 슈퍼주니어"라며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걱정이 많았지만 앞으로 슈퍼주니어만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의 성민 역시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는 어떻게 봐주실까 걱정스러웠는데 서고 나니 오히려 만족스럽다"며 "다음 무대에서는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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