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김범)의 형으로 출연했던 임주환이 일본에서 첫 팬 미팅을 가졌다.
15일 임주환의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주환은 지난 14일과 15일 일본 오모테산도 내 카페 올 에당에서 열린 '임주환 프리미엄 팬미팅_On White Day'에서 3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 팬 미팅을 가졌다.
임주환은 이 자리에서 토크쇼와 게임,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주재했다.
임주환은 “처음으로 일본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여서 긴장되는 면도 없지 않았지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향후 좋은 작품을 통해 국내뿐만 아닌 해외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주환은 '꽃보다 남자'에 이어 올 해 안에 방영될 예정인 사극 '탐나는 도다'에서 뼛속 까지 양반인 박규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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