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주연의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이 시청률 40%대를 육박하며 부동의 1위를 기록중이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전국 일일 시청률 37.5%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3사 4개 채널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의 시청률이다. 현재 '아내의 유혹'은 장서희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등장인물 간에 갈등을 심화하고 있다. 특히 피바람을 몰고 온 장서희의 복수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또 다른 반전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 드라마의 또 하나의 재미는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는 장서희의 물오른 연기력. 시청자들은 장서희의 연기력에 입을 모아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는 17%를 기록했고, KBS 1TV 일일극 '집으로 가는길'은 1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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