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2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그룹 거북이의 리더 고 임성훈의 1주기를 맞아 팬들이 추모관을 찾을 예정이다.
거북이 공식 팬카페 측은 지난 15일 공지사항을 통해 고 임성훈 1주기 행사 개최 소식을 전했다.
팬카페 측은 "지난 1일 (고 임성훈의) 추모관에 다녀왔다"며 "1집 멤버였던 수빈이 조용히 혼자 추모관을 다녀간 흔적이 남아있었다"고 전했다.
팬카페 측은 "추모행사에 참가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서로 어색하기 보다는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고 임성훈을 애도하는 마음이 한결 같아서 오히려 든든하고 고맙다"며 "한분 한분의 고 임성훈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서 하나가 되어 돌아가신 고 임성훈을 기리는 뜻 깊은 날 이니 평일이라 어려운건 알지만 결례를 무릅쓰고 시간을 내주십사 하고 간곡히 부탁을 드린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추모식 장소는 경기도 안성의 유토피아 추모관이며 팬들은 이날 낮 12시부터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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