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최근 'F4'로 인기몰이 중인 김범이 자신의 음반에 피처링 참여했다고 밝혔다.
붐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 출연해 과거 김범과 남다른 사이였음을 공개했다.
18일 MBC에 따르면 붐은 지금은 구하기 어려워진 자신의 데뷔 초 음반들을 갖고 있었다. 희귀(?) 앨범을 구경하던 MC들에 의해 붐의 음반에 김범이 피처링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붐은 "김범과 예전에 같은 소속사였다"며 "피처링을 해줄 만큼 친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범은 지난 2006년 발매된 붐의 싱글 '붐업' 수록곡에 피처링 참여했다. 이어 붐은 "하지만 지금은 김범 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붐은 이날 방송을 통해 지상파 데뷔사연, 무명시절 아르바이트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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