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처음 번 돈으로 부모님께 카드 선물"

김겨울 기자  |  2009.03.19 09:25


태연, 김장훈, 김창렬 등이 방송에 출연해 처음으로 번 돈으로 부모님께 해드린 선물을 공개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세 바퀴'의 녹화에 태연, 김장훈, 김창렬이 참석했다.

이들은 '처음으로 번 돈으로 부모님께 해드린 선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각각 대답했다. 태연은 "처음 번 돈으로 부모님께 카드를 드렸다"고 밝혔다.

태연은 이어 "부모님께서는 그 카드로 제가 숙소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것을 사주셨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감동시켰다.

또 다른 출연자였던 김장훈은 "초등학교 때 놀이터 철봉 아래 떨어진 돈을 두 배로 키워서 엄마에게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렬은 "전 3집 앨범이 잘 돼서 일산에 집을 계약하게 됐다"면서 "지금은 안 계셔서 너무 슬프다"고 말해 출연자들로부터 위로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세바퀴'는 봄 개편을 맞이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독립 편성돼 오는 29일부터 토요일 '명랑히어로' 후속으로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