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갈비뼈부상 예상보다 심각..음반발표 연기

길혜성 기자  |  2009.03.19 16:03


씨아의 남규리가 갈비뼈 부상으로 현재 입원 중이다.

19일 오후 남규리 소속사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남규리는 며칠 전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금도 병원에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규리는 갈비뼈 부상이 예상보다 심해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이달 초 남규리는 새 미니앨범 수록곡 춤 연습을 하던 중 갈비뼈에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지금은 남규리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에따라 당초 이달 안에 발표할 예정됐던 씨야의 새 미니앨범 발매도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14일 개봉한 권상우 주연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삽입된 솔로곡 '보고 싶은 얼굴'을 불렀다. 남규리는 이 작품에 직접 출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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