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7일 고 장자연이 숨지기 직전 전 매니저 유장호 씨와 1시간 가까이 통화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20일 오전 브리핑에서 '유씨가 장씨 숨지는 날 1시간 통화했는지'에 대해 "유씨가 장자연과 1시간 동안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SBS는 '8뉴스'에서 "경찰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 결과 고 장자연 씨가 숨지기 전 유장호씨와 1시간 가까이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경찰은 통화내용이 장 씨의 심경변화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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