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장자연 유씨에 보낸 문자 3건, 별내용 없다"

분당(경기)=김건우 기자,   |  2009.03.22 13:24

7일 사망한 탤런트 장자연이 사망 당일 전 매니저 유장호 씨에게 남긴 문자 메시지가 사건과 직접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탤런트 장자연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고인이 당일 유 씨에게 남긴 문자는 유 씨가 보낸 문자에 답을 하는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이 유 씨에게 보낸 문자의 내용은 사건과 직접 관련성이 없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삭제된 문자 메시지를 복구해 장자연이 사망 당일 4건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사실을 밝혀냈다. 유 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제외한 1건은 개별적인 문자 메시지로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고인의 휴대폰의 삭제된 음성파일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고인은 생전 6개의 음성파일을 남겼고 1건은 소속사 갈등관계, 2건은 로드매니저와 통화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 휴대폰의 삭제된 음성파일에 사건을 풀 실마리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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