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소' 김재원이 오는 23일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김재원은 이날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전 "김재원이 군 입대 직전까지 중국드라마 '초연'의 후시작업에 임하며 담담한 마음으로 입대를 기다렸다"면서 "아버지와 함께 훈련소에 동행하며 입소 전까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군 입대 현장에는 국내 팬을 비롯한 일본 팬들이 찾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측근에 따르면 특히 김재원은 주위의 격려와 조언에 "걱정하지 말라. 잘 다녀 오겠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원은 지난 2006년 KBS 2TV 미니시리즈 '황진이'에서 호연을 펼쳤으며, 오는 5월 중국에서 호남TV에서 방송될 드라마 '초연'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재원에 이어 지난해 11월 공군 군악대에 지원해 합격한 조인성은 다음 달 6일 공군 진주 교육사령부에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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