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리스트'에 언급된 실명 인물은 모두 7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오전 탤런트 장자연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문건에 관한 수사의 피고소인은 모두 7명(명예훼손 관련 3명, 문건내용 관련 4명)이다. 또 문건에 실명이 거론된 사람이 7명이다"며 "이중 2명이 겹쳐 현재 1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네 번째 피고소인은 소속사 대표 김 모씨로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다"며 "나머지 3명의 피고소인과 문건에 나오는 언급된 인물은 동일하다. 참고인 조사와 통화내역을 통해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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