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리스트'는 김대표 등 모두 7명"

분당(경기)=김건우 기자,   |  2009.03.24 11:02

'장자연 리스트'에 언급된 실명 인물은 모두 7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오전 탤런트 장자연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문건에 관한 수사의 피고소인은 모두 7명(명예훼손 관련 3명, 문건내용 관련 4명)이다. 또 문건에 실명이 거론된 사람이 7명이다"며 "이중 2명이 겹쳐 현재 1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모두 알려드릴 수는 없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3명은 전 매니저 유장호 씨, 나머지는 언론 관계자다. 문건 확인 및 CCTV 등으로 입수경위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네 번째 피고소인은 소속사 대표 김 모씨로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다"며 "나머지 3명의 피고소인과 문건에 나오는 언급된 인물은 동일하다. 참고인 조사와 통화내역을 통해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드라구신, 더 이상 벤치 싫다" 에이전트, 참다 참다 포스테코글루 맹비난... "세트피스 엉망인데 내 선수 왜 안 써?"
  4. 4'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5. 5'이혼' 안현모, 은퇴→유학 고민까지..왜?
  6. 6'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7. 7'49kg' 박나래, 다이어트 ing "숨 안 참고 복근 원해"
  8. 8'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9. 9김하성 8G 만에 시즌 5호포, 9번 강등 굴욕 씻었다! 타격왕 신입도 4안타... 샌디에이고 13-1 대승 [SD 리뷰]
  10. 10황희찬, 펩 앞에서 12호골 넣었지만→'절친' 홀란드는 4골 폭격 "무자비했다" 호평... 울버햄튼, 맨시티에 1-5 대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