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25일 대통령으로부터 은관문화훈장 받아

길혜성 기자  |  2009.03.24 11:46


가수 이미자가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측은 2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미자씨에 은관문화훈장 수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이미자씨는 그간 대중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한 것은 물론 국민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고, 많은 사람들에 희망도 주었기에 은관문화훈장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부 측에 따르면 이미자는 25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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