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조 "탤런트 성상납 실태조사후 공개하겠다"

김겨울 기자  |  2009.03.24 12:07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하 '한예조')이 고 장자연 사건을 계기로 연예계 전반의 성상납 실태를 조사,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문제갑 한예조 정책위의장은 2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문 의장은 "이번 주부터 연예계의 성상납 실태 자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탤런트를 중심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계 성상납 실태 자체 조사의 방법에 관해 문 의장은 전화로 설문 내용을 미리 고지한 후 설문지를 통해 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이어 "연예계 성상납 조사 결과는 수집한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해 공개할 계획이다"며 "피해자가 어떤 피해를 당했는지를 빈도수를 조사해 유형별로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조사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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