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27ㆍ본명 조신애)가 조만간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한다.
신애는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유학 중인 연상남과 이르면 오는 5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
24일 신애 측은 "조만간 결혼식장을 잡으러 다닐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결혼 날짜도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애 측은 이어 "신애는 이르면 5월 말께 결혼할 예정"이라면서도 "예식장이 확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결혼식은 조금 늦어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애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애와 예비 신랑의 집안은 평소 잘 알고 있던 관계로, 두 사람은 올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신애는 지난 23일 소속사를 통해 "최근 건강도 안 좋아지시고 퇴직을 앞두고 계신 아버지께 무남독녀 외동딸인 제가 행복한 결혼을 해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며 "이번 결혼과 상관없이 빨리 좋은 역할 맡아서 열심히 연기하고 싶은 마음 또한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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