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브아걸 "韓, 졌지만 최선 다한 모습에 감동"

김지연 기자  |  2009.03.24 14:53
걸그룹 카아(위)와 브라운아이드걸스


걸그룹 카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한 한국 야구 대표팀에 수고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5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일본의 WBC 결승전 직후 측근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국은 '숙적' 일본을 맞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 5로 아쉽게 승리를 내줬다.

카라는 "아쉽지만 너무 잘 싸워주셨다"며 "정말 다들 고생하셨다"고 응원했다. 이어 "경기 8회 말에 노라조의 '슈퍼맨'이 울려 펴져 너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안타깝지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이번이 끝이 아니다. 다음이 있으니, 그때 꼭 좋은 모습으로 우승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4. 4[오피셜] 롯데-두산 깜짝 3대2 트레이드, '올스타' 김민석↔'신인왕' 정철원 전격 이적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7. 7'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8. 8[오피셜] 키움, 베테랑 포수 김재현과 '6년 최대 10억' 비FA다년계약 체결
  9. 9갈라타사라이 '손흥민 영입' 초읽기 들어갔다 "지예흐·자하 팔아 토트넘에 제안"... '우승 전력+UCL' 카드로 유혹
  10. 10'대체 왜?' 신인왕 투수↔1라운더 외야수 '깜짝' 트레이드, 롯데 '불펜 보강'-두산 '미래 전력' 이해관계 통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