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한 한국 야구 대표팀에 수고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5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일본의 WBC 결승전 직후 측근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국은 '숙적' 일본을 맞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 5로 아쉽게 승리를 내줬다.
카라는 "아쉽지만 너무 잘 싸워주셨다"며 "정말 다들 고생하셨다"고 응원했다. 이어 "경기 8회 말에 노라조의 '슈퍼맨'이 울려 펴져 너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안타깝지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이번이 끝이 아니다. 다음이 있으니, 그때 꼭 좋은 모습으로 우승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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