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 일본의 결승전 패배에 대한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김병만은 24일 "평소 친분 있는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아쉽게 지긴 했지만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이날 "대표팀의 고영민, 이종욱, 임태운 선수와 평소 친분이 있었다"며 "현재 야구팀을 하고 있는데 이종욱이 글러브를 줘서 그걸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일전으로 치러진 WBC 결승전은 9회말 3대 3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결국 3 대 5로 아쉽게 일본에 패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