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남자 가수 청림이 첫 음반을 전 소속사 선배이자 한류 스타인 배용준에게 선물했다.
청림은 25일 소속사인 골든썸 측을 통해 "평소 그 누구보다 존경하는 배용준 선배에게 음반을 처음으로 선물하고 싶었다"며 "선배의 격려가 오랜 연습 기간 큰 힘이 됐다"며 1호 음반 선물 배경을 밝혔다.
골든썸 측은 "배용준씨도 청림이 자신에게 앨범을 가장 먼저 선물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끼와 재능이 있는 후배라고 생각해 왔는데 앨범을 직접 들으니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청림은 고교 시절부터 각종 전국 무용 대회에서 수상했을 만큼 빼어난 댄스실력을 갖고 있는 기대주다. 지난 23일 첫 미니앨범 '스텝(STEP)을 발표한 청림은 2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무대를 갖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