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 박경림 "내 생애 최고 몸매 도전중"

길혜성 기자  |  2009.03.25 16:37


방송림 박경림이 생애 최고의 몸매에 도전 중이다.

박경림은 최근 여성 의류 쇼핑몰 뉴욕스토리의 신상품 화보 촬영에서 나서 한층 날씬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당시 박경림은 임신 때보다 17kg 정도가 빠진 상태로, 출산 2달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선보였다.

박경림은 25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지금 몸무게는 임신 때보다 약 17kg 정도 줄었다"며 "지난 1월 중순 출산을 한 뒤 뛰기, 빠르게 걷기, 요가 등 꾸준히 운동을 한 끝에 체중을 많이 뺄 수 있었다"며 웃었다.

이어 "지금 몸무게는 제가 성인이 된 후 두 번째로 적게 나가는 체중"이라며 "가장 적게 나갔을 때는 지난 2005년 초 미국 유학을 마치고 막 귀국했을 때"라고 소개했다.

박경림은 또 "요즘도 하루 4시간 이상씩 운동을 하고 있다"며 "수영도 하고 집에 있을 때는 아기가 잘 때 요가 등을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경림은 "요즘 목표 하나가 새로 생겼다"며 "운동을 더 많이 하고 체중도 좀 더 줄여, 내 생애 최고의 몸매를 만들어 보는 것이 바로 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박경림은 "물론 최고의 몸매는, 내 기준은 물론 내 체형을 감안했을 때 최고인 것"이라며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박경림은 지난 1월 16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박경림은 출산 전 진행을 맡았던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이달 16일 복귀,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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