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동양에 이처럼 아름다운 배우가.." 극찬

김겨울 기자  |  2009.03.25 17:39


배우 이나영이 아름다운 외모와 유창한 영어실력을 발휘, 해외 영화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나영은 지난 23일 제3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AFA, Asia Film Award)에 한국 여배우를 대표해 시상자로 참석, 세계적인 촬영 감독 크리스토퍼 도일과 함께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냈다.

이나영은 레드카펫에 등장할 때부터 돋보이는 외모로 매체들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았으며 주변에서는 연신 '뷰티풀'을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이나영은 특히 항상 시상식 무대에서 돌발 이벤트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도일의 깜짝쇼에서도 순발력과 유창한 영어실력을 발휘, 큰 박수를 받았다.

자신의 재킷 안에 그날의 수상후보를 적어 온 크리스토퍼가 시상식 무대 위에서 갑자기 재킷을 펴 보였고, 시상자로 함께 옆에 서 있던 이나영은 놀라지 않고 침착하게 깜짝 이벤트를 관객들에게 설명해주며 크리스토퍼의 재치를 빛나게 해 준 것.

이나영의 출연에 할리우드와 유럽의 영화 관계자들은 "동양에도 이처럼 아름답고 개성있는 배우가 있었는지 몰랐다"며 큰 관심을 보였고 유위강, 진가신, 서극 감독 등과도 미팅을 가지며 러브콜을 받았다.

이나영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할리우드의 유명 스튜디오로부터 영화 시나리오도 받을 예정이어서 적극적으로 출연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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