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대표팀 입국장에 나간 홍수아...왜?

정진우 기자  |  2009.03.26 08:46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금의환향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지난 25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인천공항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탤런트 홍수아가 눈에 띄었다. 홍수아는 꽃다발을 한 아름 품에 안고 긴 생머리를 찰랑거리고 있었다.

그동안 과감한 투구 폼으로 한국 프로야구 시구 계를 평정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홍드로' 홍수아. 그는 대표팀 선수들이 하나 둘 입국장에 나타나자 유독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홍수아가 그렇게 기다리던 사람은 바로 두산의 고영민 선수였다. 열렬한 두산 팬이자 명예투수인 그는 이날 입국한 대표팀 선수들 중 두산 선수와 코칭스태프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 위해 공항에 온 것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그것이 알고 싶다', 23일 '미스터리 서클 - 납구슬은 왜 그곳에 있었나?' 방송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