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설이 불거졌던 탤런트 이동건과 차예련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쇼핑하는 모습이 공개돼 공식 연인 선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건과 차예련은 지난 4일 지난해 가을부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세간에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특히 차예련이 주연을 맡았던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 마지막 회에 이동건이 카메오 출연하면서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열애설 직후 차예련의 소속사 측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라고 우회적으로 열애사실을 시인했다. 반면 이동건 측은 아버지가 직접 인터뷰에 나서 "연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26일 두 사람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다니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차예련과 이동건 측 소속사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기사와 사진을 본 뒤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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