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경림이 '구준표' 이민호의 팬임을 밝혔다.
지난 1월 출산이후 최근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복귀한 박경림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쉬는 동안 드라마를 다 봤다"며 "구준표의 팬이 다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경림은 또 어머니가 된 이후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는 "너무 많이 다 달라졌다. 아이들은 다 예쁘다. 한 명 한 명 저 사람도 부모가 집에서 귀하게 키웠고 사랑으로 만들어진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잘 모르는 사람인데 속단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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