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해외진출 본격화..윌리엄 모리스와 계약

전형화 기자  |  2009.04.01 09:52


배우 이나영이 미국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체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나영 소속사 BOF는 1일 "이나영이 미국 주요 에이전시인 윌리엄 모리스와 세계 광고 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윌리엄 모리스는 제니퍼 로페즈, 앨리샤 키스 등이 소속돼 있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로 비와 김윤진 등도 소속돼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윌리엄 모리스는 이나영과 계약을 맺고 할리우드 및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이나영의 활동 기회를 찾아 제공하게 된다.

이나영은 지난 22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안필름어워드에 시상자로 참가, 해외 에이전시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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